강원대학교 원예학과 강원희(사진) 교수가 1kg에 약 200만원 하는 블랙 아이보리 커피(Black Ivory Coffee), 일명 코끼리 똥 커피의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 교수는 3년간 해양 심층수의 미네랄을 이용한 커피열매로 생두를 만들고 과육을 제거한 커피를 사탕수수, 바나나와 섞어 코끼리에 공급해 맛과 양을 확산시키는 데 성공했다.

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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