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금산리에, 188억여 원 들여 5층규모로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은 지난 14일 오후 2시,  도와 시의 기관장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신축청사는 내년 6월까지 사업비 188억 6천1백만원을 들여 건립될 예정인데 연면적 6천363.72㎡에 5층(지하1, 지상4) 규모의 건물로 설계되어있다. 

지난 14일 오후2시, 서면 금산리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강원연구원이 신축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강원연구원
지난 14일 오후2시, 서면 금산리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강원연구원이 신축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강원연구원

육 원장은 기공식 인사말에서 “앞으로 도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항상 깨어있고, 도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강원도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물은 연구원의 기능에 부합하는 각종 첨단 연구환경을 구비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및 주민 친수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간구성도 로비와 열린서고, 접견실, 중회의실, 소회의실로, 3~4층에는 소통 및 휴게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원연구원신축청사의 개청 예정 시기는 2020년 7월이다.

김재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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