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호 지음 | 청어 | 13,000원
“늦가을 거둔 햇메밀, 눈 쌓이면 ‘제철 막국수’로 거듭난다.”
막국수와 메밀의 고장, 춘천. 그곳에서 나고 자란 한 여인의 고향 사랑. 메밀꽃이 피어 열매를 맺고 그 열매로 생명을 지키는 농심(農心) 같은 사랑으로 봄 시내처럼 산 ‘춘천여자, 송혜란’, 우리들의 누이로 오래 기억되기를 바라며 기해년의 새 봄을 맞는다.
데미안책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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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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