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보어스 지음 | 윌스타일 | 19,000원

 

“다른 모든 곳에서 로맨스가 자취를 감추었을 때 음식에 로맨스가 깃들어 있음을 발견했다. 나는 소화 기능이 다하는 순간까지 로맨스를 좇을 것이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이 책은 소설 속 문장과 일화를 통해 요리와 술을 예술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헤밍웨이의 작품과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의 맛을 전달하고 있지만, 모든 요리를 다 소개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중요한 시기를 기준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각 레시피와 관련된 에피소드 또는 소설 속 문장을 발췌해 풍미를 돋운다. 요리책을 소설처럼 읽는 독자라면 이 책 한 권으로 두 가지 즐거움을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데미안책방 제공

강원 춘천시 춘천로17번길 37 (온의동) ☎252-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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