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5.5(월요일 제외), 춘천인형극장

 

오는 19일부터 어린이날 까지, 창작 인형극 ‘꼬부랑 할머니와 늙은 개 버꾸’가 아이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선임된 춘천인형극제 선욱현 예술감독의 연극 작품이다.

인형극은 산동네에서 힘겹게 사는 할머니와 늙은 개 버꾸가 손주에게 줄 엿을 사러 길을 떠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다. 그 속에서 아이들에게 복을 주면 복을 받고 화를 내면 그 화가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5일간(월요일 제외) 11시와 2시공연이며 입장료는 개인 8천원, 단체 5천원이다. 입장권 예매는 춘천인형극제(033-242-8452)로 하면 된다.

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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