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루이 지음 | 달아실 | 9,700원

 

1907년, 일본 황태자 암살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다. 나이도 성별도 출신도 알 수 없는 그야말로 미스터리한 작가 장루이의 미스터리 가상 역사 소설, 작가 본인은 ‘미스터리 픽스토리’라 불러달라고 한 소설, 《1907》은 두 권으로 구성되었다. 제1권은 ‘네 개의 손’이라는 부제로 이미 출판되었고, 이번에 결말이라고 할 수 있는 제2권 『1907-일몰』이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907년 일본의 황태자가 조선을 방문했다는 단 한 줄의 사실을 기본으로 하여 당시의 긴박했던 역사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낸 미스터리 서사물이다.

데미안책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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