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앞으로 다가온 ‘DMZ 민(民) + 평화손잡기’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17일 춘천역 광장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글씨를 쓴 후 한지띠를 들어올리는 성수고 학생들.        사진=한창환
17일 춘천역 광장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글씨를 쓴 후 한지띠를 들어올리는 성수고 학생들. 사진=한창환

전국본부는 평화통일 카운트다운 후 14시 27분 평화의 손잡기 및 평화통일 만세 삼창, 노래부르기, 묵념, 평화선언문 낭독, 평화의 인사, 평화의 춤, 마무리 노래의 순으로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춘천에서는 15일 붓글씨 예술가 한창환 씨의 주도로 한지띠 잇기 퍼포먼스를 위한 예행연습도 시작했다. 춘천역 앞 광장과 군부대, 대룡중 등에서 펼쳐진 이 예행연습에는 마임 예술가 유진규 씨와 성수고 학생들도 동참했다.

 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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