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왕기 지음 | 달아실 | 8,000원

 

민왕기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아늑》이 민왕기 시인 특유의 감성 사전, 시로 풀어쓴 감성 사전이었다면, 이번 두 번째 시집 《내 바다가 되어줄 수 있나요》는 뭉뚱그려 말하자면 “새로운 연애 시집”이 되겠다. 당신의 연애가 좀 더 뜨겁길 바란다면, 다시 새롭길 바란다면 일독을 권한다. 무심한 이 세계에 둘만의 비밀을 만들고 싶다면, 둘만의 부피를 지닌 단어를 만들고 싶다면 또한 일독을 권한다.

데미안책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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