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의 인도 모습(왼쪽)을 발견하고 신문사에 제보(4월1일자 제168호 《춘천사람들》 3면 참조)한지 한 달 만인 4월 26일 인도는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다. 도보로 걷는 시민도, 자전거를 타는 시민도 시청의 관계자들이 빠르게 대처를 잘했다고 이구동성으로 칭찬했다. 시민들이 제기하는 모든 민원에 대해 시가 이처럼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한다면 더욱 쾌적하고 낭만적인 춘천이 되지않을까 싶다.

고학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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