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크림슈타인 지음 | 더숲 펴냄 | 17,000원

 

“나는 모든 개인을 지지한다, 모든 인간에게는 권리를 가질 권리가 있다” 현대 철학과 정치이론에 빠짐없이 인용되는 인물인 한나 아렌트의 삶과 사상을 그린 그래픽노블. 유대인으로 태어나 망명 생활을 했던 난민 철학자, 하이데거의 제자이자 연인, ‘전체주의’라는 개념을 세상에 내놓으며 인간다움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않았던 정치사상가. 한나 아렌트는 사유의 자유 앞에서는 민족, 국경, 성별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았고, 폭력과 악의 본질, 인간다움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않았다.

춘천광장서적 제공

강원 춘천시 퇴계농공로 10 (석사동) ☎263-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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