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15,000원
제4차 산업혁명을 운운하는 이 시대에서, 우리의 처지를 한마디로 비유한다면 ‘우물을 뛰쳐나온 개구리’라 할 수 있다. 우물 안의 개구리였을 때는 내가 가진 작은 것에 만족하며 살 수 있었다. 그러나 우물 밖으로 뛰쳐나온 지금은 매스미디어,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로 말미암아 내가 가진 작은 것들은 한층 더 작고 초라해졌다. 그러다 보니 매 순간 불안에 휩싸인다. 실로 우리는 ‘불안 장애’의 틈바구니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를 시작점으로 하여 우리를 힘들게 하는 부정적 감정들로부터 탈출하는 법을 지극히 현실적으로 모색한다.
데미안책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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