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열섬현상, ‘다양한 기술로 대응하자’

지난 23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춘천시가 주최한 ‘2019 춘천시 도시열섬 대응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원지방기상청 박경진 기후서비스과장,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임영신 박사, 대구경북연구원 이강민 박사, 국제기후환경센터 오병철 박사 등이 발제를 맡아, 도시열섬현상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 유럽연합·미국·일본의 다양한 전략과 기술을 소개했다. 이미 해당 분야 선진국의 전략과 기술을 도입한 대구와 광주는 모범 도시로 꼽히기도 했다.

유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