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발전과 장애 학생 위해 쓰였으면”
강원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행정학과 동문인 MS마트 이원복 대표가 강원대학교 대학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1998년 석사동에 MS마트를 창업한 후,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7호점까지 늘리는 등 춘천지역 향토 중소기업 성공의 표본이 됐다. 이 대표는 발전기금을 기탁하면서 “춘천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오다가 기탁을 결심했다”며 “모교의 발전과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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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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