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그늘막, 쿨링포그, 살수차 운영 등
취약계층에는 건강관리, 얼음생수, 홍보물품 지원도

그림=춘천시
그림=춘천시

춘천시는 지난 21일부터 폭염으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9 춘천시 폭염 대응 종합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 대책 기간(5월 20일~9월 30일) 동안 취약계층과 취약시설을 보호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 홍보와 폭염 대응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무더위 쉼터 125곳, 그늘막쉼터 85곳, 쿨링포그 6곳, 클린로드 2곳, 살수차 운영 등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방침이다.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을 통해 건강관리, 얼음생수, 홍보물품을 지원한다.

또 국민행동요령 홍보, 부모님 안부 묻기 캠페인, 휴식시간제 운영, 그늘막쉼터, QR코드를 활용한 기상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담당관(033-250-3171)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수자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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