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종합사회복지관…“정감 있고 역동적인 마을공동체 만들 것”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나영)은 지난달 29일 후평3동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 간이 장터(이하 우동간장)’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춘천종합사회복지관 일대에서 ‘우리 동네 간이 장터’가 열렸다. 사진=춘천종합사회복지관
지난달 29일 춘천종합사회복지관 일대에서 ‘우리 동네 간이 장터’가 열렸다.       사진=춘천종합사회복지관

‘우동간장’은 정기적인 소규모 장터를 개최해 정감 있고 역동적인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해 전통적인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팀이 참가해 캐리커처 그리기, 스포츠 테이핑,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했다.

춘천종합사회복지관 홍나영 관장은 “이번 ‘우동간장’을 통해 주민들이 이웃에 사랑을 나누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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