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현 지음 | 웨일북 | 16,000원

 

매일 35억 명의 사람들이 디지털 기기 앞에서 고개를 숙이는 시대가 되었다. 그 저항할 수 없는 황홀함을 맛보는 대신 우리는 무엇을 내주고 있을까. 독수리의 밥으로 사람의 시신을 공양한다는 티베트 조장(鳥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관련 저서들을 활발하게 펴낸 한림대 심혁주 교수가 이번에는 그간 티베트에서 보고 듣고 상상한 이야기들을 ‘소리’를 키워드로 풀어놓았다.

데미안책방 제공

강원 춘천시 춘천로17번길 37 (온의동) ☎252-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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