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령 대상 청소년에 축하카드 전달키로

축하카드 예시. 그림=춘천시
축하카드 예시. 그림=춘천시

 

춘천시는 6월부터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 발급받는 청소년들에게 축하카드를 전달한다.

축하카드는 “춘천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등록증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카드에는 청소년의 이름과 이들에게 전달할 축하 인사가 들어가며, 주민등록증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문도 기재될 예정이다.

주민등록증은 만 17세가 되는 달의 1일부터 1년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천800명가량이 축하카드 발급 대상이다. 이 가운데 최초로 축하카드를 받는 청소년 1명에게 이재수 시장이 직접 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수자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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