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이 있을 때는 언제든 도울 것”

말끔하게 수리된 지붕. 사진=춘천시
말끔하게 수리된 지붕.       사진=춘천시

신북읍 번영회(회장 김용기) 회원 6명은 지난 2일 율문리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지붕을 보수했다.

김 회장은 “시설비는 시에서 지원되지만 설치는 번영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한 지붕 보수공사의 경우 정기적인 활동이 아니라 “읍에서 요청이 오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형태”라면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언제든지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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