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채용·지원
이어주는 행사도 열려

넓은 봄내 체육관이 녹색사업을 이끄는 강원도기업들로 가득 찼다. 

춘천닭갈비막국수 축제장 근처 봄내 체육관에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2019그린박람회가 열려 도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상품판매 촉진과 녹색교육, 문화체험, 구매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봄내 체육관에서 ‘2019그린박람회’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열렸다.
봄내 체육관에서 ‘2019그린박람회’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열렸다.

40여개의 그린산업 업체들이 내놓은 상품이 최대 6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청주에서 온 방문객은 “강원도 모든 상품들이 한 장소에 있고 할인율도 높아 이것저것 많이 샀다”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5일(토) 행사장 내 심포지엄 관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채용과 지원을 이어주는 ‘2019강원여성경력이름페스티벌’행사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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