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선 지음 | 문학동네 | 14,500원

 

등단 14년 만인 2008년, 첫 시집 《슬픔이 없는 십오 초》를 펴낸 이래 대중과 문단의 폭넓은 사랑과 주목을 받아온 심보선 시인이 처음으로 펴낸 산문집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첫 시집 출간 직전인 2007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써온 산문을 가려 뽑고, 때로는 지금의 시점에서 반추한 코멘트를 덧붙이기도 하며, 77개의 글을 한 권에 담았다. 시인이자 사회학자의 눈으로 사회적 문제를 타인의 문제로 외면하지 않고 우리의 문제로 생각하는 자세에 대해 써내려간 글들을 모두 세 개의 부로 나누어 수록했다.

데미안책방 제공

강원 춘천시 춘천로17번길 37 (온의동) ☎252-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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