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민이 춘천 시민에게 전하는 다양한 사연 모음

재우가 초등학교 2학년 때, 학교 땡땡이 치고 낚시를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벌써 6년 전 일이다. 지금은 세상 무서울 게 없는 중2. 사진에선 추위도 느껴지지만 낮에는 물장구도 치고 둘이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난다. 

재우야, 언제 다시 한번 땡땡이칠까?

서대선(효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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