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상. 최빛 지음 | 은행나무 펴냄 | 15,000원

 

대한민국을 뒤흔든 권력형 사건을 추척해 온 ‘탐사보도 전문 기자’ 정희상의 신간. 이 책은 사회적 파문은 컸지만 아직도 진실 규명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팩트가 왜곡돼 알려진 이슈들을 다룬다. ‘나라가 망했으면 망했지, 절대로 관련 자료를 공개할 수 없다’는 국가 권력, 사회 특권층의 오만을 발가벗긴 이 책은, 사실을 은폐하는 자들에 대한 정면 도전이며 망각의 편리에 길들여진 우리 사회를 향한 경종이다.

춘천광장서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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