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문화정보진흥원, “지역 특화 콘텐츠 창의 인재 육성사업의 결실”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특화 콘텐츠 창의 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문화정보진흥원이 주관한 ‘꽃피우고, 19세 인형이 되다’ 전시회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개최됐다.

강원애니고 학생들의 그린 다양한 캐릭터를 모아 놓은 모습.
강원애니고 학생들의 그린 다양한 캐릭터를 모아 놓은 모습.

이번 전시는 강원애니메이션고등학교(이하 강원애니고) 개교 10주년을 기념하여 애니메이션 특성화 학교인 강원애니고 학생들의 작품으로 꾸며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된 작품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진행한 ‘지역 특화 콘텐츠 창의 인재 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받은 강원애니고 학생들의 창작 결과물이다. 전시회는 웹툰, 그림, 일러스트, 종이 구체관절인형 등 다채로운 미술작품 240여 점으로 구성됐다. 김덕림 강원애니고 교사는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는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박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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