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

김유정 비를 지나 자전거를 타다 보면 자전거도로와 인도 혼합 구간에서 의암교를 만나게 된다. 문제는 여기부터다. 의암교 삼거리를 끼고 다리에 진입할 때 위험하다. 자전거 마니아부터 조깅 및 걷기를 하는 이들 모두 자동차들로부터 위협을 느끼며 불안하다고 이구동성이다. 인명피해 및 사고가 날 수 있는 구간이라 다리 옆으로 전용도로를 설치해주기를 바란다. 자전거 전용도로 시설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글·사진 고학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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