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원회, “영상문화 기반조성, 네트워크 구축 목적”
200만원에서 최대 1천500만원…오는 22일까지 지원 가능

영상문화 생태계 조성과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은 오는 22일까지 2019 강원영상단체 자생 지원 ‘으랏차차 강원상!’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강원도의 영상인력과 단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강원도 영상문화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영상 인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군소영화제, 공동체 상영, 영상을 이용한 교육 프로그램들도 이에 해당될 수 있으며 작은 영화제도 지난해 집행내역을 제출하면 사업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으로는 강원도 내 거점 단체여야 하며 2년 이상 영상문화관련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1개 단체 당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1천500만원까지며 심사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위원회의 김성태 사무국장은 “지난해 추진해 소소한 의미를 거두었던 단체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면서 “지역 영상단체의 활동 기반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033-240-1373)

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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