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7월 말까지
◈장소: 카페 느린시간

 

‘산속에 흐르는 물’-강원도 산골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 온 신승복 작가의 개인전이 카페 ‘느린시간’에서 열리고 있다. 신 작가의 23번째 개인전으로 용화산의 겨울을 담은 ‘겨울 수묵 展’이 주제다. 폭설에 묻힌 용화산과 계곡을 따라 겨울을 견디고 있는 앙상한 나무들. 신 화가가 그림 속 장소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린 작품 2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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