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36명 작가 회화·조각 100여 점 전시
도내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9 강원미술시장축제:홀로 그리고 多 가치 전’이 춘천 KBS 전시장에서 열린다.
강원민족미술인협회(회장 신승복)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강원미술시장축제’는 시민들에게 미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작품 판매에 목적을 두고 있다.
매년 다른 주제로 시민들을 만나는 이 축제는 올해 ‘홀로 그리고 多 가치 전’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신승복(강원민족미술인협회)회장은 ‘홀로 그리고 多 가치 전’에 대해 “‘홀로’는 이번 전시회가 끝난 뒤 8월에 춘천미술관, 석주갤러리, 의암전시실, 갤러리툰, 명 동 집에서 이어질 작가들의 ‘개인 전시’를 뜻하고 ‘多 가치 전’은 현재 kbs에서 하는 전시회는 단체전을 뜻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선주, 길종갑, 류경호, 최선아 등 총 36명의 작가들이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도자기, 일러스트,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유정 인턴기자
조유정 인턴기자
chunsara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