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독서모임
시장도 참여 선언하며 지지

춘천시에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시민들에게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알리고 그 열기를 더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지난 1일 시청 시장실에 모인 (왼쪽부터) 춘천시 행정지원과 변효진 주무관, 이현민 주무관, 장지혜 주무관, 이재수 시장, 행정지원과 이민경 주무관, 조아민 주무관, 춘천시립도서관 이춘복 관장, 최순임 도서열람담당관은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첫 주자를 맡았다.

이재수 시장은 “선정도서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저자 김중미)’에 등장하는 고양이가 아주 매력적인 친구”라고 운을 떼며 “같은 운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한 원주처럼 이 운동을 정착시켜 보다 다채로운 문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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