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예은 지음 | 달아실 | 10,000원

 

열세 살 소녀가 썼다고는 믿기 어려운 방대한 분량! 소설 『에스미네랄로』는 총 4권으로 구성된 로맨틱 판타지 연작 장편 소설이다. 현재 1권과 2권이 동시에 출간이 되었고, 내년에 나머지 3, 4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작가 황예은은 이제 만 열세 살이고, 올해 춘천의 봉의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성인 소설가도 장편 소설 1권 쓰는 게 보통 일이 아닌데, 만 열두 살짜리 어린 소녀가 1년 만에 장편 소설 2권 분량의 원고를 탈고한 것이니, 가히 기절초풍할 노릇 아니겠는가. 소설 에스미네랄로의 무대는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170세인 가상의 마법 세계이다. 

데미안책방 제공

강원 춘천시 춘천로17번길 37 (온의동) ☎252-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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