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임 30년, 두 개의 공연으로 기념한다
춘천마임 30년, 두 개의 공연으로 기념한다
  • 유은숙 기자
  • 승인 2019.08.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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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20일 ‘춘천마임 30’, 21일 ‘유진규 마임 있다! 없다!’
작품 ‘몽상’, ‘빈손’, ‘머리카락’ 등 몸짓 극장서 … 예약 필수

올해는 춘천에서 마임이 시작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30년 동안 춘천의 마임이 어떤 과정과 변화로 지금에 이르렀는지를 보여주는 ‘춘천마임 30’ 공연과 유진규 마임이스트 공연이 준비됐다. 

두 공연 중 ‘춘천마임 30’은 ‘프로젝트 시공간’(대표 한기성) 주관·주최로 오는 16(금)·~20(화)일에 축제극장 몸짓에서 춘천에서 열린다. 마임이 시작된지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지난 30년간 춘천의 마임에 토대를 구축해온 마임이스트들의 역할을 회상한다. ‘프로젝트 시공간’은 춘천에서 창작된 마임 중 가장 예술적이며 혁신적이라는 평을 받은 작품 ‘몽상’과 ‘빈손’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몽상 속에서 자신의 자유로운 존재를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 작품 ‘몽상’은 16(금)·17(토)일에 노영아 마임이스트의 무대로 꾸며진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모습을 현대적인 몸짓으로 풀어낸 작품 ‘빈손’은 유진규 마임이스트의 몸짓으로 20일(화)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마임을 시작한 지 47년째인 유진규 마임이스트의 단독 공연은 21일(수)에 ‘유진규 마임 있다 없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공연은 1988년 춘천에서 마임을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작품 ‘머리카락’, ‘밤의 기행’, ‘유언장’, ‘있다!없다!’ 등 4작품과 신작 ‘민화_불 바람 물 흙’을 포함해 총 5개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나 선착순으로 예약된다.(문의: 070-4158-8131/010-6377-0324).

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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