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립영화의 현주소를 묻는다’…춘천영화제 개막
‘한국 독립영화의 현주소를 묻는다’…춘천영화제 개막
  • 박종일 인턴기자
  • 승인 2019.09.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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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8 ‘명동 CGV’에서 총 28편 ‘무료’ 상영
개막작 ‘골목놀이 삼국지’, 특별초청작 ‘주전장’

제6회 춘천영화제가 ‘독립영화의 현주소를 묻다’를 타이틀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막식을 열고 8일까지 춘천명동CGV에서 4일 동안 개최된다. 

춘천CGV에서는 본선경쟁부문 16편(극영화 8편 다큐멘터리 8편)과 특별초청작 ‘주전장’ 그리고 강원도 영상산업의 미래영상세대 발굴·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청소년 경쟁부문 11편 등 총 28편이 상영된다. 김혜선 조직위원장은 “올해 6회째인 춘천영화제가 독립영화의 정체성과 가치를 알리고, 독립영화를 만나고 싶어 하는 관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 춘천영화제의 개막작, 개막공연과 특별초청작 2편의 내용
2019 춘천영화제의 개막작, 개막공연과 특별초청작 2편의 내용

다양한 독립영화가 상영될 뿐 아니라 최근 동북아시아 국제정세와 관련된 고민을 던지는 작품도 상영한다. 개막작 ‘골목놀이 삼국지’(황병훈 외)는 제52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Information·cultural’ 프로그램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춘천MBC, 중국의 항저우TV, 일본의 후꾸이TV 한·중·일 제작진이 서로 다른 나라의 전통놀이를 취재하고 소통하며 평화적인 문화 교류를 모색한 다큐멘터리다. 그리고 특별초청작 ‘주전장’(미키 데자키 감독)은 위안부 문제에 관해 한·미·일에서 벌어지는 총성 없는 전쟁을 담은 화제작이다. 사전예약은 29일부터 홈페이지(http://ciff.kr)를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박종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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