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연극바보들’에서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춘천연극제는 지난 ‘2019춘천연극제’에서 국내경연 대상을 수상한 작품 ‘그날이 올텐데’의 앙코르 공연을 준비했다.

연극제는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춘천의 유일한 연극 상설공간으로 문을 여는 강대후문 ‘연극바보들’ 소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춘천을 만들고자 앙코르 공연을 기획했다. 축제기간 중 90:1의 경쟁력을 뚫고 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단 2차례 공연하고 그친 것에 아쉬움이 있다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극단 ‘극발전소 301’의 작품 ‘그날이 올텐데’는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4,7시) 총 10회에 걸쳐 공연된다.

매회 20명 정원이며 문의는 033-250 6659로 하면 된다.

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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