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지구야’ 강원본부 현판식…‘서포터즈’ 50명 참석

‘괜찮아 지구야’ 강원본부(본부장 양진운) 현판식이 지난달 28일 춘천시 삼천동 소재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단체명과 동명의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과 부모들이 ‘지구지킴이’와 ‘서포터즈’가 되어 지구 온도를 1℃ 낮추기 위해 환경활동을 실천하고, SNS를 통해 활동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는 캠페인이다.

지난달 28일의 현판식에 모인 50명의 서포터즈와 양진운 본부장.
지난달 28일의 현판식에 모인 50명의 서포터즈와 양진운 본부장.

50명의 서포터즈가 함께한 이날 현판식으로 강원도에서도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운동본부가 조직되어 있는 ‘괜찮아 지구야’에서는 수천 명의 지구지킴이 및 서포터즈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의 활동 모습은 SNS에서 #괜찮아 지구야, #지구지킴이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강원본부는 강원도교육청, 강원도어린이집연합회, 도내 시민사회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캠페인 및 환경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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