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사, 신축 필요성은 있지만 아직은 내부적 검토 단계
강원도청사, 신축 필요성은 있지만 아직은 내부적 검토 단계
  • 유용준 기자
  • 승인 2019.09.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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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신축·이전 여부 및 예상 부지 결정 후 공개”
“춘천을 떠난다? 그것은 도청소재지를 옮기는 문제” 일축

강원도청 청사를 신축·이전하겠다는 소문이 춘천 시민들 사이에도 암암리에 퍼지고 있다.

춘천의 시민들이 이곳저곳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곳을 도청이 신축·이전될 부지로 거론하는 가운데, 일부 언론 매체에서는 대략적으로 다섯 가지의 이전 예상 부지를 손꼽으며 청사 이전을 기정사실화하는 상황이다.

춘천시 중앙로1 봉의산 자락에 위치한 강원도청 청사. 사진 제공=강원도
춘천시 중앙로1 봉의산 자락에 위치한 강원도청 청사.       사진 제공=강원도

이에 대해 강원도 회계과 청사관리계 관계자는 “현재의 도청사가 노후됐고 내진 설계가 제대로 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도 차원에서 신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예산이 확정되지 않아, 청사를 신축할지 말지 여부에 대해서는 내부적 검토만 있을 뿐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청사 신축 자체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전 예상 부지에 대해서도 내부적 검토는 있으나 구체화된 것은 없으며, 따라서 외부에 공개할 수 없다고도 했다.

“도청의 신축·이전 여부와 이전 부지는 내년 상반기에야 결정되고 공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도청 이전과 관련하여 도청이 춘천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것은 도청소재지를 옮기는 문제이기 때문에 청사를 신축하는 문제와는 별개의 문제”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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