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중 교사 독서동아리 ‘시안’, '한 책' 읽기로 독서동아리 출범

안녕하세요. 우석중 교사 독서동아리 ‘시안’입니다. ‘시안’에는 시를 보는 안목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바쁜 일상, 그래서 중요한 것을 놓치기 쉬운 일상에서 ‘詩(시)’를 읽는 마음을 갖기 위해 독서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한 책 읽기가 우리 독서동아리의 시작이 되어 무척 기쁩니다. 책을 받은 날, 학교 도서관에서 함께 활짝 웃으며 기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만남과 대화, 사람을 살리는 중요한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한 책 읽기’가 열어 준 만남을 소중히 이어가겠습니다.

김순남(우석중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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