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우동·강남동·후평1동·퇴계동, 23일과 25일에 주민총회 열고 사업 선정

신사우동, ‘우두 낭만 꽃길 조성 및 걷기 대회’ 최다득표

지난 23일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신사우동 주민총회(사진)가 개최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운영분과에서 제안한 ‘우두 낭만 꽃길 조성 및 걷기 대회’와 마을분과에서 제안한 ‘마을 쓰레기 배출함 설치 홍보작업’, 낙서를 제거하고 벽화를 그리는 등 소양2교 아래 산책로를 정비하는 ‘안전한 소양2교 하부공간 만들기’, 복지분과에서 제안한 ‘<주민이 주민을 돕다> 우리 마을 복지 활동가’, ‘찾아가는 정리 수납 119’가 있었다.

2만700여 명의 주민 중 약 180명이 참여한 주민총회에서는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더하여 75명이 선택한 ‘우두 낭만 꽃길 조성 및 걷기 대회’이 가장 많은 주민들의 선택을 받게 됐다.

 

강남동, ‘찾아가는 복지센터’ 최다득표

지난 25일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강남동 주민총회(사진)가 개최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문화복지분과에서 제안한 ‘행복더하기 생신잔치’,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을 찾아뵙고 안부를 묻는 등의 ‘찾아가는 복지센터’와 마을사업분과에서 제안한 ‘강남페스티벌 운영’, ‘강남시장’, 자전거 대여 사업과 강남스타일 상품권을 발급하는 등의 관광지 조성사업 1단계인 ‘100년 후를 생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남’, 주민행정분과에서 제안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선’이 있었다.

1만8천100여 명의 주민 중 약 150명이 참여한 주민총회에서는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더하여 24.4%의 동민이 선택한 ‘찾아가는 복지센터’가 가장 많은 주민들의 선택을 받게 됐다.

 

후평1동, ‘태극기 사랑 나누기’ 최다득표

지난 25일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후평1동 주민총회(사진)가 개최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자치행정분과에서 제안한 상시로 대형 태극기를 걸고 태극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태극기 사랑 나누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와 주민자치회 홍보 등의 ‘주민자치 활성화’, ‘나눔의 장 활성화’가 있었다. 또 지역복지분과에서는 ‘어린이 공원 개선 사업’과 18시부터 21시까지 행정복지센터 내 탁구장과 헬스장을 이용하는 ‘야간 자율이용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1만2천800여 명의 주민 중 약 100명이 참여한 주민총회에서는 61명이 선택한 ‘태극기 사랑 나누기’가 가장 많은 주민들의 선택을 받게 됐다.

 

퇴계동,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최다득표

지난 23일 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퇴계동 주민총회(사진)가 개최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소형 가전제품 전용 수거함 설치’,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무릉마을 플리마켓’, ‘행복나눔 깔끔이 봉사단 운영’, ‘우리 동네 안전 모니터링단 운영’이 있었다.

4만4천4백여 명의 주민 중 약 180명이 참여한 주민총회에서는 126명이 선택한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가 가장 많은 주민들의 선택을 받게 됐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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