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체험하는 장래 직업…“쉬운 게 하나도 없어요!”
미리 체험하는 장래 직업…“쉬운 게 하나도 없어요!”
  • 박종일 기자
  • 승인 2019.09.3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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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초등학교, 교육지원청 ‘학부모학교참여지원사업’으로 진행
참가 학생들 “체험 이후 관심이 생겼다, 어른들이 대단하다”

우석초등학교 직업체험학교 프로그램이 지난 25일(수) 학교 전역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우석초 학부모회에서 춘천교육지원청의 ‘학부모학교참여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개최됐다. 

이번 우석초 직업체험학교에서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는 중장비 운전 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

직업체험부스는 플로리스트, 마술, 의료, 디자인 등 8개 분야가 체육관에 그리고 중장비, 경호, 드론조종 등 10개 분야가 실외에 마련됐다. 학부모회 회원들과 초빙된 전문가가 각 부스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해당 직업에 대해 설명해주고 간단한 체험을 도왔다. 

어린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장희나(6학년) 어린이는 “요리와 미용에 관심이 생겼다. 예전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 체험 이후 관심이 생겼다. 여러 직업을 체험해보니 쉬운 게 하나도 없었다. 어른들이 대단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플로리스트 부스에 멘토로 참여한 학부모 이경옥 씨는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솜씨도 좋다. 이런 체험을 위해서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정말 크다. 학교나 교육청 차원에서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희 학부모회장은  “우석초등학교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무척 기뻤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학교교육에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다른 학교 학부모들도 교육청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교와 자녀들의 교육이 좀 더 풍성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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