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숲-나무다' 주제
11~17일, 춘천문화원

 

김남주 도예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이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는 춘천에서 20여 년째 자연을 테마로 작품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깊은 숲-나무’다. 김작가는 “나무는 상처받고 극복하며 견고하게 하루하루를 채워가는 인간의 삶과 닮았다. 성숙을 위한 과정, 내면의 갈등을 작품에 담아서 자연과 같은 깊고 편안한 호흡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0.11(금)~17(목) /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 / 무료 / 010-5379-0654

박종일 기자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