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이미지', '소혹성' 시리즈로
11일~17일, 춘천미술관

 

이상근 화가의 3번째 개인전이 춘천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화가가 2016년부터 준비해 온 작업의 결과물인데 그간의 풍경화 작업을 뒤로하고 전혀 다른 세계를 보여준다. 전시 작품은 ‘꿈의 이미지’ 시리즈와 ‘소혹성’ 시리즈이다. 이화백은 “ 《어린왕자》와 모형자동차의 조합으로 어린 시절 미의식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는 진실된 자아에 다가가는 여정”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10.11(금)~17(목) / 춘천미술관 / 무료 / 010-5367-6911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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