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독서동아리 ‘봄내음가득’, "공동체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

‘봄내음가득’ 은 봄내초 학부모 독서동아리인 ‘봄내음’으로 활동하다가 아이들이 졸업후 ‘봄내음가득’으로 이름을 고치면서 학교와는 독립적으로 독서나눔을 하는 동아리입니다.

좋은 기회로 ‘2019 춘천 한 도시 한 책 읽기’에 동참하게 되어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는 책으로 독서토론을 하였습니다. 

책을 읽고 마음에 남는 키워드를 적어보고, 키워드를 바꿔서 문장을 만들어보는 방법 등으로 진행했는데 ‘배려, 이별, 공동체, 공감과 소통, 이웃, 함께, 새로운 관계, 표현하기, 들여다보기, 기다리기’ 등 여러 키워드들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공동체임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성정안(봄내음가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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