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명동서 추모 및 기억문화제 열려
세월호 참사 발생 2000일을 맞아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춘천시민행동’은 지난 4일 저녁 춘천 명동에서 ‘세월호 2000일 추모 및 기억문화제’(사진)를 진행했다.
세월호 관련 영상 상영 및 율동·노래 공연 등의 순서로 이뤄진 이날 문화제에는 4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할 것’과 ‘책임자를 처벌할 것’, ‘수사권·기소권이 있는 특별수사단을 설치할 것’을 재차 요구하며 촛불을 들었다.
유용준 기자
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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