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초등학교 교직원 독서동아리 ‘화당’, '한 책 읽기' 참여 계기로 발족

‘화당’(화려한 당신)은 가산초등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입니다.  학생 독서동아리 ‘책 속 즐거움 찾기’를 4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나 정작 가장 많은 시간을 공유하고 있는 직장 동료들과는 함께할 독서동아리가 없어 아쉬워 하던 중 《춘천사람들》에서 ‘2019 춘천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한다고 하여 김중미 작가님의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읽기에 12명이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가산초교에서는 10월을 독서의 달로 정하여 ‘한 학기 한 권 읽기’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책의 울림을 더욱 크게 할 세 분의 작가와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통해 많은 춘천 시민들이 책을 읽고 책 속에서 즐거움을 찾기를 기원합니다.

 정순애(‘화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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