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년차, 3명에서 28명의 어엿한 중소기업으로 성장
매년 100%이상 매출·일자리 증가…국제적 활동도 활발

사회적 기업 네이처앤드피플(대표 김찬중)이 2019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지난 4일 춘천스카이컨벤션에서 강원도 백년기업 및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인증서수여식(사진) 및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 네이처앤드피플은 창립 4년차의 신생기업으로 창업당시 3명이었던 구성원이 현 28명 정도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최근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팀 코리아디자인 용역, 서울 국제 콘크리트박람회 디자인을 기획 운영하면서 디자인, 광고의 영역을 키워나가고 있다. 서울, 원주, 삼척 지점을 운영하면서 지역과 기업 그리고 근로자가 함께 상생하고 운영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매년 100%이상 매출 증가, 100%이상 일자리 증가라는 괄목상대할 성과를 내고 있다. 강원도로부터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9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찬중 대표는 “급속한 성장 속에서 내부적인 성장통도 겪고 있지만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석천 기자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