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의 장 ‘제27회 장애인한마음전진대회’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흥수)에서 주최한 제27회 강원도 장애인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23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장애인 회원, 선수와 자원봉사자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춘천, 원주, 강릉, 삼척, 영월 등 강원도 내 17개 시군에서 모여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참가해  한궁, 줄다리기, 링투구 등 총 8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은 양구군, 준우승은 정선군, 3위는 삼척시가 차지했다.

성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