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

잔잔한 의암호 위를 바람에만 의지해 떠다니는 요트를 타며 ‘동방명주 배를 타고’라는 정태춘의 노래가 듣고 싶어졌다. 내달 23일 정태춘 공연이 춘천을 찾는다는데 이 노래도 불러주면 좋겠다. “어여 가자, 일엽편주야 반둥항구에 들어가면 낯익은 여인네들 서울가자고 기다린다.

유은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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