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여러분께

이미 신문을 받아보셨거나 월요일 발송 때 있었던 일을 카톡으로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신문이 창간 4주년을 맞았습니다. 2015년 11월 4일 창간하여 196번의 신문을 발간하였습니다. 

다 여러 조합원들께서 애써 주신 덕입니다. 조합원이나 독자 권유를 포함해서 광고 유치, 그리고 상근조합원 격려와 시민기자로의 참여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 신문은 적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습니다. 춘천시민들도 공공기관도 많이들 알아보시고 신문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어느 정도 성취한 바가 있지만 여기서 머물 수는 없습니다. 더 성장해서 춘천시의 건강한 공론장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는 그날까지 지치지 않고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런 결기를 새롭게 다지고자 올해도 조합원 잔치를 마련했습니다. 좋은 강연도 초치했습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 만들어주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사장 정연구 올림

아래는 조합원 여러분을 잔치에 정중하게 모시는 초청장입니다. 조합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넣어서 제작해보았습니다. 11월 11일, 신문과 함께 여러분 댁으로 배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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