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발굴·보호를 위한 ‘청소년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 일환

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는(소장 윤옥현) 지난달 30일 소양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6차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소양고등학교 정문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 캠페인에서 룰렛게임을 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모습. 사진 제공=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
지난달 30일, 소양고등학교 정문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 캠페인에서 룰렛게임을 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모습. 사진 제공=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
소양고등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 캠페인에 강원도청소년쉼터,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소양고등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 캠페인에 강원도청소년쉼터,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는 강원도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연합해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가정 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지지 않고 건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위기청소년 구호활동을 말한다. 이 활동은 매월 1회 실시되며 춘천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강원도청소년쉼터,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춘천시청 여성가족과, 춘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총 9개 기관에서 참여한다.

캠페인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바쁘게 등교하는 청소년을 위한 간단한 음료 및 간식 배부, 룰렛게임을 통한 상품 증정, 유관기관 홍보품 배분 및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성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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