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고 미술동문들의 모임 ‘여명’의 전시회 ‘2019 여명전’이 오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춘천미술관에서 열린다. 여명은 1981년도에 첫 전시를 시작하여 오늘에 이른다. 서양화 27점, 한국화 3점, 도자기 5점 등 총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모임의 회장인 김윤선 도예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 동문들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 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11.8.~11.14. / 춘천미술관 / 무료 / 010-9057-4787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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