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지난 10월 30일(수)~31일(목) 양일간 캠퍼스라이프 센터에서 2019년도 2학기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 

55개 학과가 운영한 부스에서 융합전공 및 복수전공 선택에 따른 진로설계 그리고 소속변경 자율화 등 학사제도 유연화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진로·취업 상담 및 청년고용지원정책 설명회도 같이 진행됐다. 

한림대학교 전공박람회에서 학생들이 복수전공에 대한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한림대학교
한림대학교 전공박람회에서 학생들이 복수전공에 대한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한림대학교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공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전공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복수전공 필수화 및 소속변경 자율화 환경 속에서 각자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영하(소프트웨어융합대학, 1년) 학생은 “복수전공 선택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다. 이번 전공박람회를 방문하여 고민하고 있던 전공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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