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명동의 대표적인 요식업체 ‘보문각’이 중소기업벤처부에서 3차로 선정한 백년가게에 선정됐다.

지난달 28일 ‘백년가게’ 현판식(사진)을 가진 ‘보문각’은 여느 중식당에는 없는 중화식 비빔국수를 주력 메뉴로 50년째 터를 잡고 있다.

김선미 대표는 “아버지가 1970년에 문을 열었다. 약 3년 전 가업을 이어받기로 결심하고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정말로 백년이 될 때까지 춘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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